기업형 슈퍼마켓과 함께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형마트 주유소,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주유소 개설을 골자로 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계획이다. 대형마트 주유소가 구체화된 계기는 지난해 3월, 정부가 치솟는 유가를 잡기위해 대형마트업계에 주유소시장진입을 적극 요청하면서부터이다.

그러나 관련업계의 반발 뿐 아니라 기존 중소주유소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를 불허하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시행의지가 주목된다.

대형마트 주유소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떨까?

- 프리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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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유치, 혈세낭비 방지를 위한 해법은?

최근 민자유치사업이 세금먹는 하마라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자고속도로 3곳과 공항철도에 3,666억원이 지원되고, 지자체는 전국 7개 사업에 750억원을 쏟아 붓는 등 국민의 세금으로 사업의 손실을 보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이루어지고 있는 민자유치사업!

국가기반시설사업에 국가재정상의 한계를 극복하며 민간의 자본과 효율성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민자유치사업이

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국민의 세금을 낭비 하는 골치덩어리가 되고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통행료 등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사용자 부담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스스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낮은 통행료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사실 시설 사용자가 적정한 사용료를 부담하지 않아 생긴 손실에 대해서 국민들이 막대한 혈세로 그 값을 대신 치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민간사업자에게 자율과 책임을 함께 부여했다면, 막대한 손실을 내는 몇몇 민자사업들의 유치 자체가 가능한 일이었을까?

수요가 적은 곳에 민자사업이 난립하거나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그 현장,

이슈인이 찾아가 그 해법은 없을지 심층 취재한다.

- 프리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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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국회폭력으로 기소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 인해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깊어졌다. 검찰은 서울 남부 지법이 강기갑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판결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대법원은 검찰의 비판에 대해 사법권의 독립이 훼손될 수 있다며 우려했다.

MBC는 <강기갑 의원 무죄··검찰·법원 '신경전’> 보도에서 검찰과 법원이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먼저 대검찰청의 고위 관계자가 “국회 내 폭력에 대해 잘못된 선례를 남기는 판결”이라고 주장한 것을 보도 했다. 그리고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는 사법권 독립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검찰을 비난한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검찰이 공무집행방해가 아닌 폭행이나 기물파손으로 기소했으면 유죄가 선고됐을 것”이라며 검찰의 법 적용에 문제가 있다는 한 판사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KBS는 <강기갑 무죄 판결···법원-검찰 '갈등> 보도를 통해 검찰과 법원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표현했다. 강기갑 의원의 무죄 선고에 대해, 검찰과 법원의 쟁점을 자세히 보도했다. 먼저 국회 경위의 공무집행 방해부분에 대해 법원은 국회의장이 발동한 질서유지권이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또 사무총장실에 난입해 공무를 방해했다는 부분에 대해 법원은 사무총장이 신문을 읽고 있어 공무 수행 중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탁자를 부순 것도 우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검찰은 “국민들이 다 지켜봤고 동영상을 봐도 폭행이나 방해 의도가 분명하다며 이것이 무죄라면 무엇을 폭행이나 손괴로 처벌할 수 있냐”고 반문했음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증거와 법리에 따른 판결이라며 위법하다면 항고절차를 통해 증명하면 될 것”이라고 법원의 재반박을 덧붙였다.




SBS는 <검찰, '강기갑 무죄’ 발발···법 대신 '감정싸움’> 보도를 통해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문제와 이번 무죄선고가 겹치며 법원과 검찰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잘못된 선례를 남기는 것”이기에 항소하겠다는 검찰의 입장과, “언론을 상대로 생경한 용어를 써가며 판결을 비판하는 것은 재판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라는 대법원의 입장을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검찰이 재판부를 바꿔달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SBS는 “우리사회의 갈등을 법으로 풀어야 할 사법기관들이 정작 감정싸움을 벌이면서 사법체계 전반에 대한 불신을 부추긴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그리고 서울변협회장의 말을 빌려 “최근 결정은 법리적으로 볼 때 관용한 측면이 있지만 이에 대해 검찰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법관의 독립을 뒤흔들 우려가 있음”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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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코레일은 매년 6천~7천억 원의 영업적자를 내고 있는데 일반 기업이라면 벌써 시장에서 퇴출됐을 것”이라며 “사측의 경영효율화 방안은 경영합리화를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말했다. 또한 “공기업은 법에 의해 존재하고 국민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민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 12/1 연합뉴스 인터넷 기사 참고

 

* 자유기업원은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불법파업과 공기업의 문제에 대해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적절하게 비판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 매년 수천억 원의 적자를 내는 기업의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사측의 경영효율화 방안을 거부하면서 자신들만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당하고 불합리한 요구를 계속하는 것은 큰 문제다. 이는 공기업이기에 가능하다.

*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철도 운행 정상화를 위해 현장으로 돌아와야 하며, 공기업 경영합리화를 위한 사측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Essay 393 ▶ 공기업 방만 경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Libertarian(안재욱) 126 ▶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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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머피 미 상의 부회장은 이 날, “미국 측은 한국의 자동차시장이 폐쇄돼 있다고 말하지만, FTA가 이행돼야 미국 자동차가 한국시장에서 더 많이 팔릴 수 있다”며 “더 늦어지면 미국의 기업뿐 아니라 노동자와 소비자가 손해를 보게 돼있다. 따라서 FTA의 처리를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23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11/25 기사 참고)

 

* 자유기업원은 존 머피 부회장이 미 의회에 지금까지 부진했던 한미 FTA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본다.

* 한미 FTA는 이미 협상이 타결되고 의회 비준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미국은 최근, 자동차 교역문제를 거론하며 우리 정부에게 재협상 의사를 타진해왔다. 이는 양국의 경제 후생수준을 높이는 전략적 기회를 상실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양국 의회는 한미 FTA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부문에 있어 양국에게 이득이 된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하고 조속한 비준을 추진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CFE Report 103 ▶ 한국의 FTA 추진현황과 추진전략의 남은 과제
Libertarian(정인교) 67 ▶ FTA 활용기반 구축에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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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ulture Global Mind
강사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장, KBS 미녀들의 수다 출연中)
일시 : 2009.11.20
장소 :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주최 : 자유기업원

- 프리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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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담합 소주업체에 과징금 2천억원..기업울리는 담합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의혹 소주업체에 약 2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고, 이에 업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주가격에 대한 모든 것이 국세청의 행정지도를 따르게 되어있으므로 그러한 현실에서 담합이라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하는 것이 소주업체들의 주장이다. 이러한 논란속에 공정위는 사상최대 금액으로 논란이 되었던 LPG업계의 담합 과장금은 물론 담합여부에 대한 결정까지 다시 유보하였는데..

연이어 이슈화되고 있는 기업들의 담합 의혹, 과연 무엇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지 프리넷뉴스가 찾아가 보았다.

- 프리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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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무엇을 남겼나
역사상 최장기 파업이라는 불명예를 낳은철도파업이 노조측의 자진철회로 끝났습니다.
90억대의 경제적 피해를 남긴 이번 파업- 노사의 쟁점과 남은 문제점을 정리했습니다.

2010 예산안 분석 리포트
새해 예산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예산처리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까 우려 섞인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혼란 속에 있는 내년 예산안-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명품으로 승부한다 - 김영환 박애경 대표
시장개방으로 우리 농업계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다른 생각으로 귀농 13년 만에 부농의 꿈을 이룬 부부가 있습니다. 명품된장으로 연 2억의 매출을 올리며농민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한 김영환 박애경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 프리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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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상장, 이번엔 성공할까-

삼성생명 상장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상장, 왜 논란이 되는지 또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반진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新 골드러시, 금값의 진실은?

금 가격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말 그대로 '금값’이 되어버린 금,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하새미기자가 금값 상승의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봤습니다.

DTI규제 확대, 부동산 시장 어디로

경기회복세와 전통적인 거래 성수기인데도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수도권 집값상승과 대출 증가 억제를 위해 확대 시행된 부동산 DTI 규제- 과연 문제점은 없을까요?
이 소식, 한정석기자가 전합니다.

- 프리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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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의 전쟁,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학원심야교습 금지 규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교육 당국의 단속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명목의 학원심야교습 금지 규제, 과연 규제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프리넷 뉴스가 그 현장을 취재한다.


가격담합 소주업체에 과징금 2천억원..기업울리는 담합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의혹 소주업체에 약 2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고, 이에 업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주가격에 대한 모든 것이 국세청의 행정지도를 따르게 되어있으므로 그러한 현실에서 담합이라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하는 것이 소주업체들의 주장이다.
이러한 논란속에 공정위는 사상최대 금액으로 논란이 되었던 LPG업계의 담합 과장금은 물론 담합여부에 대한 결정까지 다시 유보하였는데..
연이어 이슈화되고 있는 기업들의 담합 의혹, 과연 무엇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지 프리넷뉴스가 찾아가 보았다.


마트주유소, 소비자의 선택은

기업형 슈퍼마켓과 함께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형마트 주유소,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주유소 개설을 골자로 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계획이다. 대형마트 주유소가 구체화된 계기는 지난해 3월, 정부가 치솟는 유가를 잡기위해 대형마트업계에 주유소시장진입을 적극 요청하면서부터이다.
그러나 관련업계의 반발 뿐 아니라 기존 중소주유소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를 불허하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시행의지가 주목된다.
대형마트 주유소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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