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었던 지난 12월 8일, 국회는 이성과 정치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최악의 난투극을 연출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국회 파행! 그 악순환을 끊을 근본적인 처방은 무엇일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듯한 의원들의 거듭되는 국회 파행에 국민들은 거센 비난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국회는 즉시 야만적인 폭력 정치를 청산하고 대결이 아닌 대화,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민생을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