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송파문화원에서 [한국의 길:네 가지 기본 모델]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이 열렸다. 원탁토론아카데미(원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가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양동안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오세철 교수 (전 연세대학교 교수), 주대환 (사회민주주의 연구소)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아래와 같은 주제들을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앞날에 대해 토론하였다.

 

1) 자본주의의 총체적 위기에 맞서는 세계 프롤레타리아트와 공산주의자의 과제 오세철 (전 연세대학교 교수)

2) 한국사회에 사회민주주의는 왜 필요한가?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3) 한국의 방어적 자유민주주의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4) 왜 자유주의인가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토론자들은 우리사회 진보와 보수의 대표적인 논객들이어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보수vs진보 맞짱토론] No.3 한국의 길:네 가지 기본 모델 1부 

[보수vs진보 맞짱토론] No.3 한국의 길:네 가지 기본 모델 2부 

 

 

 

진행자 : 강치원 (강원대학교 교수)

               토론자 : 오세철 (전 연세대학교 교수)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주최 : 원탁토론 아카데미

 제작 : 자유기업원 프리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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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북한 사회주의 혁명역량에 가세·결집하는 연방제>
<대(代)를 이은 운동 전력>
<전교조 탄생의 산파 노릇>
<김일성이 자주와 평화통일에 힘써왔다?>
<맹목적 반미, 이유는 없다. 무조건 나가라?>
<바닥빨갱이의 인민재판, 20세기 대학살 사건>
<『하루가 멀다 하고 미군이 우리 백성들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있다?!』>
<『점령군이 주둔하는 우리 목숨은 파리 목숨?!』>
<『맥아더, 한국을 정치·경제 식민지로 전락한 토대 마련』>
<韓美FTA를 을사조약에 비교하는 세력들>
<『韓美FTA 체결하면 정치생명 완전히 끊을 것?!』>
<『이 모든 역사의 찌꺼기를 바둑판 때려 엎듯 갈아엎자』>
<『국보법으로 처단당한 동포가 1백만?!』>
<국가보안법을 끌어안고 물에 빠지기 전에는 결코 죽지 않을 것>
<『반민족 행위자들의 후손, 반민족 매국노들의 동조자들을 싸그리 청산하자』>

『사회주의, 사회주의자, 사회주의적 가치....「평등」과 「공동체정신」이 왜 대한민국에서만은 악(惡)으로, 범죄(犯罪)로, 아니 천형(天刑)인양 욕질에다 발길질에 처단까지 당해야만 할까? 땅에 귀를 대 보아도, 하늘에 귀를 열어보아도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다. 아직은...(2010년 2월8일 「공자와 맹자가 사회주의자라고?」 오종렬 블로그 http://ohjr.tistory.com)』

「사회주의, 사회주의자, 사회주의적 가치」를 호소(?)하는 오종렬은 국내 반미(反美)운동의 대부이다. 그는 1991년 설립된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의 상임의장 자격으로 김대중·노무현 정권 기간 대부분의 反美시위를 주도해왔다.

吳씨는 △2002년 여중생범대위(11월30일 조직. 대표 : 오종렬, 한상렬, 홍근수, 단병호, 천영세, 문정현), △2004년 탄핵무효범국민행동(3월12일 조직. 대표 : 오종렬, 이수호, 문규현, 박원순, 최열), △2005년 10월 反부시국민행동(상임대표 : 오종렬, 정광훈), △2005년 11월 전용철범대위(공동대표 : 오종렬, 한상렬, 정광훈, 문경식, 권영길), △2005년 평택범대위(공동대표 : 오종렬, 한상렬, 정광훈, 홍근수, 문정현, 문경식, 이정미), △2006년 韓美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오종렬, 정광훈, 문경식)등 左派성향 시민단체 연합체의 공동대표로 단체를 이끌었다.

吳씨가 상임의장을 맡았던 전국연합은 2007년 9월16일 「한국진보연대(以下 진보연대)」로 소위 발전적으로 해소됐다. 진보연대는 左派성향 시민단체의 상설(常設) 연합체로 흔히 단일전선체로 불리는데, 2008년 5~8월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광우병 난동(亂動)을 주도했었다. 吳씨는 강기갑 의원과 함께 광우병 난동(亂動)의 얼굴마담으로 선동의 전면에 섰으나, 2009년 이후에는 진보연대 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이다. 72세(1938년생)라는 나이 탓도 있겠지만, 「상습시위꾼」이라는 대중의 인식 때문이라는 분석도 강하다.

김성욱 / 한국자유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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