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 2010-12-02 | 조회수 : 121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햇볕정책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연평도가 불바다가 됐는데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촉구하는 정신 나간 친북·종북주의자들은 이제 정신을 좀 차리고, 햇볕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김무성 대표는 일방적인 대북 퍼주기식 지원과 유화 정책이 북한이 연평도 도발처럼 더욱 호전적 태도를 보이도록 만들어 왔음을 적절히 지적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할 민주당과 좌파 인사들을 제대로 비판했다.

*이번 연평도 포격은 북한에 대한 인내와 관용이 더 큰 도발만을 키울 뿐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시켰다. 앞으로도 북한은 김정은 후계체제 확립과 미국과의 협상력 제고를 위해 우리 국민을 볼모로 군사도발을 자행할 것이다. 더 이상 일방적인 대북지원은 필요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북한이 변화하는 한도 내에서 교류하는 엄격히 기준을 지켜야 할 것이다.

*민주당과 좌파 세력은 이제라도 햇볕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우리 국민과 함께 실질적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

 

CFE Viewpoint 200 ▶ 연평도 포격 도발의 배경과 대응과제
CFE Report 139 ▶ 북한 3대세습 체제 그리고 북한정권의 미래

 
http://www.cfe.org/mboard/bbsDetail.asp?cid=mn1239724971&idx=25042
Posted by 자유기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