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 2010-11-25 | 조회수 : 177

 


정옥임 한나라당 원내 대변인은 “지난 천안함 사태 이후에 북한의 도발이 갈수록 치명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상당히 신중한 대응이었기 때문에 더 만용을 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만큼은 한 목소리로 이런 도발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정옥임 대변인은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과 관련, 지금까지의 정부의 우유부단한 대응을 적절하게 비판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눈치보기, 끌려가기 식의 수동적 자세를 취해왔다. 더구나 일방적 퍼주기 식의 교류확대는 북한이 무력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기반인 핵무장화의 화근이 됐다. 이번 연평도 포격 도발은 우리 영토와 국민을 공격한 초유의 사태임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민간인 사상자 까지 발생한 이번 북한의 잔악한 도발 행위에 대해 군사적, 외교적 그리고 경제적 사후 조치를 단호하고 분명하게 취하길 바란다.

 

CFE Viewpoint 174 ▶ 천안함 침몰의 원인과 대응과제
CFE Report 139 ▶ 북한 3대세습 체제 그리고 북한정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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