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 2010-11-18 | 조회수 : 48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소위 운동권, 좌파 시민단체를 가장하는 사람들은 '너희들 다 죽는다’고 (FTA 반대를) 선동하고 다니는데 우리는 왜 아무 말도 못하느냐”며 “피해 농가가 있다면 집집마다 찾아가 '손해 될 것이 없다’고 설득을 해야 한다”고 말해 정부를 향한 쓴 소리를 했다.

-1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병국 의원은 정부가 야당과 좌파 시민단체에 휘둘려 한미 FTA에 대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을 적절히 지적했다.

*좌파 시민단체는 한미 FTA에 대한 정확한 실익을 따지기보다 오직 그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반미’를 외치고 있다. 그들의 선동은 일반 대중들에게 한미 FTA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고착화시켜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미 FTA가 양국에 모두 이익이 되는 협정이며 분명 소비자의 후생과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점이다.

*정부는 국민에게 한미 FTA의 정당성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국회는 국가를 위한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음을 인식하여 조속한 비준을 위해 총력을 다하길 바란다.

 

CFE Viewpoint 58 ▶ 한미 FTA, 양국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증진이다
Libertarian(정인교) 78 ▶ 野, 한·미 FTA 발목잡기 단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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