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 2010-11-11 | 조회수 : 40

 


페린 비티 캐나다 상공회의소 의장은 “보호주의 무역정책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회복하는 데 가장 커다란 걸림돌”이라며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자국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호주의 정책을 사용해왔다. 시장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관세장벽이 철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G20 비즈니스 서밋 CEO 오픈 인터뷰에서

 

*페린 비티 의장은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기류가 세계 경제의 또 다른 위협요인이 될 수 있음을 적절히 지적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여러 나라의 정부는 자국의 일자리를 지키고 경기를 부양한다면서 시장개입을 늘리고 무역장벽을 서로 높이려 하고 있다. 최근 무역전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환율전쟁도 또 다른 다툼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호무역주의는 시장의 자발적 교류를 줄이고 비용과 불확실성을 높여 모두가 실패의 길로 가게 하는 '망하기 정책’에 다름 아니다.

*경제위기 극복은 상호 무역활성화를 통해 생산과 소비가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 일어날 때 달성 가능하다.

 

CFE Viewpoint 116 ▶ 보호무역, 경제회복의 위험한 걸림돌
Libertarian(김정호) 282 ▶ G20 성공 위해 NGO도 함께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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