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한국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공정’의 문제에서 시장경제와 법치주의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적절히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는 '공정한 사회’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자칫 포퓰리즘과 결합하여 국민들을 잘못된 길로 호도할 수 있다. 특히 보편적 복지제도를 확대해 계층 간 불평등을 완화하자는 주장까지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국가 주도의 지나친 재분배 정책은 오히려 시장경제를 망치게 할 수 있다.
*시장에서 모든 경제주체들이 자발적으로 거래하며 경제활동의 자유를 누리고, 노력한 만큼의 보상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사회, 이것이 바로 공정사회의 기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