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준 교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이 오히려 시장을 황폐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올바르게 지적했다.
*경제위기나 불황은 실제로 시장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집행에 기인하는 사례가 많다. 일반적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팽창정책을 쓰고, 그 이후엔 과열된 경기 진정을 이유로 긴축정책을 쓴다. 또한 각종 규제와 포퓰리즘 정책들은 경제주체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시장의 자생력을 잃게 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정부는 가계와 기업의 경제적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데 있어 영구적 감세를 통해, 경제주체가 지속적으로 합리적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