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저는 이념적인 확신이나 속단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아니고, 원칙과 상식에 따라 학생·학부모·선생님들의 관점에 서서 실사구시적으로 교육행정을 해나가겠다”며 “학습부진을 바로잡는 것은 공교육의 영역에 속하는 부분”이라고 말해 학업성취도평가에 대한 취지에 공감했다.

- 8일, 기자간담회에서

 

*곽노현 교육감은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 다행히도 진보 세력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법과 원칙 그리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지지했다.

*실제로, 13일 치러진 평가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은 전체 학생의 0.02%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일부 진보 교육감들과 전교조 교사의 압박에 등을 돌렸다. 사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엄연한 교육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게 옳다.

*앞으로도 곽 교육감이 교육 일선에서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학교현장이 전교조의 정치선동의 장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정책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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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논객(신보라) 18 ▶ 교원평가제, 경쟁력 있는 공교육 첫걸음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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