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는 무려 11만 6천여 가구이며 대규모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를 넘어 건설사 줄도산 까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미분양
사태는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더욱 극심한 상황이고 자금의 흐름이 막힌 건설사들은 공사 중단은 물론, 도산
위기를 맞고 있을 정도다.

 

주택시장의 침체요인은 정부정책으로 인해 사업 환경으로 급변하게 됐고, 이런 것들은 사실 사업자들에게 일
방적으로 사업을 잘못했다 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정책의 일관성과 규제가 시장흐름과 맞지 못했다
라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

 

대규모 미분양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 대책은 과연 무엇인지 오늘 이슈인에서 알
아보자.

 

 - 프리넷 뉴스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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