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국내 공기업들의 부채 총액은 지난해 이미 200조원을 넘어섰
고, 한 해 평균 20%이상씩 증가해 2014년이면 무려 3백 50조원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기업들의
부채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방만 경영과 부조리! 낮은 경영효율성, 내부 비리 등 그 내용도 각양
각색이다.

외환위기 이후 스스로 부채를 줄여나가는 민간기업과 비교했을 때, 부채 해결능력 또한 현저히 떨어지므로 이
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공기업결산서에 따르면, 24개 공기업의 평균수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일거리는 정부가 물어다 주고 수익률 하락으로 난 적자는 국민이 메워주는 제살 깎아먹기식의 공기업 운영
은 그만할 때이다. 경쟁과 변화를 통해 스스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으로 공기업의 변화가 필요하다.

부채 200조 국내 공기업들의 문제점과그 해법은 무엇인지 오늘 이슈인에서 짚어본다.

 
-프리넷 뉴스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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