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에 북한의 야만적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해야 한다”며 “국제사회에 지지와 공조를 호소하는 대북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초당(超党)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일, 국회에서 성명을 내고

 

*자유기업원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북한의 천안함에 대한 군사도발 규탄 및 대응조치 촉구 결의안’을 통화시킨 것에 대해 매우 잘한 일이라고 본다.

*전 세계 25개국(미국, 일본, 인도 등)과 EU, NATO, 미주기구 등 국제 사회는 대한민국 정부의 천안함 조사 결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제히 대북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당사국인 대한민국의 국회가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다.

*안보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앞으로 국회와 정부는 결의안 채택과 함께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조치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 구축을 위해 힘써야 한다.

 

Libertarian(김영용) 230 ▶ 천안함 사건이 일깨우는 것
Libertarian(박효종) 289 ▶ 천안함에 무심한 국회여!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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