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섭 위원장은 “금속노조 경주지부가 연대총파업을 벌인다고 했을 땐 정말 의리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월 연대파업 때 금속노조가 의례적인 집회만 하고 돌아가는 걸 보며 '이러다간 회사도 망하고 조합원도 죽겠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정 위원장은 대의원 대표직을 사퇴,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어 집행부를 축출하고 민노총을 탈퇴했다.

- 20일, 조선일보 21일자 A12면 참고

 

*정홍섭 위원장은 발레오전장의 민주노총 탈퇴를 선언, 조합원들과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을 했다.

*민주노총은 단순한 노동조합이 아닌 정치 투쟁조직이다. 이러한 점은 그 간 민주노총의 불법파업과 폭력행위를 통해 밝혀졌다. 노동조합을 앞세운 불법 노동운동은 기업의 생산현장을 정치투쟁의 장을 전락시키고 기업의 생산성 저하와 사회적 손실을 초래해왔다.

*노동자의 올바른 선택이 이어지면 폭력과 투쟁을 일삼는 노동운동은 설 자리가 없다.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립하는데 민주노총도 동참하기를 바란다.

 

시민논객(신보라) 21 ▶ 민주노총에도 '춘풍’ 부나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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