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무상급식 공약논란에 대해, “지금 전국적으로 13% 정도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자 무상급식은 어떻게 보면 복지가 아니다. 국민 세금을 거둬서 쓰지 않아야 될 곳에 쓰는 좌파 포퓰리즘”이라며, “얼치기 좌파들이 내세우는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공약은 정책위에서 단호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10일, 한나라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 홍준표 의원은 최근 무상급식에 대한 민주당의 포퓰리즘적 공약을 바람직하게 비판했다.

*'무상급식’은 매력적인 공약(公約)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을 들여다보면 허무맹랑한 공약(空約)임을 알 수 있다. 그 비용은 어디로부터 나오는가? 바로 국민이 내는 세금이다. 이는 단 1원이라도 정확한 편익 계산을 거쳐 엄중히 집행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를 내세워 국민들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空約)은 이제 지양되야 한다. 이것은 또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도자가 되기 위한 초석이다.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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