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철 국립극장장은 이 날, “그 동안 각 단체 예술감독이 출연 횟수 등을 따져 상시평가를 해왔지만 올해부터 오디션을 실시할 것”이라며 “수석·부수석제를 활용해 수당을 지급하는 등 우수한 단원에 대한 대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극장은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해 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 26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임연철 국립극장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의 수장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바람직한 발언을 했다.

* 지금까지 국립극장 전속단체는 주로 학연 중심의 경쟁 무풍지대였다. 또한 경력에 따른 직책이 자연스럽게 보장되면서 철밥통이란 비판을 받아왔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디션제 도입을 통한 경쟁체제 구축은 국립극장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 자유기업원은 국립극장의 새로운 시도를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국립극장이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

 

신비즈니스개척자 3 ▶ 유라시안 코퍼레이션 금난새 대표 
시민논객(간석영) 20 ▶ 문화예술!! 경쟁과 함께하길 바란다.

 
Posted by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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