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기업원은 최근 외고 폐지 논란에 대해 비판적 시각에서 발언한 강성화 전국외고교장협의회장(고양외고 교장)의 견해를 지지한다.
* 공교육의 부실은 자연히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 그러나 사교육비 부담을 단순히 외고 폐지의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이것은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 부응에 실패한 평준화 정책부터 재검토할 문제이다.
* 앞으로 교육당국은 학교와 학생에게 자율권과 선택권을 부여하여,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야 한다. |